호세 두란(José Durán)은 오페라와 스페인 종교음악의 작곡가로 바로크와 고전주의 사이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1755년부터 그는 바르셀로나 백작부인 궁전의 악장이었고, 1780년부터 바르셀로나 대성당의 악장이었습니다. 확실한 이탈리아 영향을 받은 그는 나폴리에서 프란체스코 두란테의 제자였습니다. 그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을 때 로스 벨레스 후작의 성가대 지휘자가 되었고 대성당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산타 크루즈 극장에서 자주 상연되는 오페라를 연출했으며 이탈리아 서정극의 취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는 카탈로니아에서 초연된 카탈로니아인이 쓴 최초의 오페라인 안티고누스(Antigonus)의 저자였으며, 이 오페라는 1760년 7월 10일 Teatro de la Santa Cruz에서 당시 흔히 볼 수 있었던 이탈리아어 대본과 함께 발표되었습니다.